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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8년 미국서 3억 달러 매출 목표”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GC녹십자 오창 공장. 실내 온도가 7도 이하로 유지되는 작업장에서 두툼한 위생 방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냉동 혈장 검수 작업에 한창이었다. 혈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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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앞둔 GC녹십자 '알리글로'…“2028년 매출 3억달러 목표”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있는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위생 방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냉동 혈장을 검수하고 있다. 김경미 기자 지난 2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GC녹십자 오창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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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혈액 기부해 생명 살리는 헌혈, 건강한 16~69세 누구나 할 수 있죠
몸이 아픈 사람들을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돈이나 물품을 기부하거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죠. 그중 가장 직접적인 도움은 건강한 사람이 자기 혈액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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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시작했는데"…200회 헌혈한 '방울이 아빠' 소방관
200회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은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긴급대응팀 원유환 소방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긴급대응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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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안전보건 인프라 확대해 건강한 일터 구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주요 사업장에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하며 질병 예방활동을 펼친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건강한 일터 구현에 필요한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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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품 1000개 뒤진다, 요즘 일복 터진 ‘인천의 개코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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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부족해" 고교생에 SOS…수입 늘어난 美혈장도 품귀, 왜
혈액 부족으로 필수의약품 공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혈액 기반 치료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없어 소아 면역저하자나 중증 암 환자 치료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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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40년동안 112회 … '헌혈 정년식'
"더이상 헌혈할 수 없다니 서운하네요." 지난 14일 대구시 중구 '중앙헌혈의 집'에서 전태웅(全泰雄.65.사진.경북 경산시 진량읍)씨는 112번째로 헌혈한 뒤 간호사가 건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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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39세 김덕영씨…헌혈 200번
몸무게 70㎏가량 되는 성인 남자의 혈액량은 대략 5000㎖라고 한다. 한번에 500㎖쯤 뽑는 성분 헌혈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 혈액량의 20배쯤을 헌혈한 사람이 있다. 평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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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발생으로 전세계가 안절부절
광우병 발생국가에서 생산된 쇠고기와 골분은 수입금지 품목이다. 그러나 광우병 발생국가에서 생산되는 다른 육제품.유제품과 소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우리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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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장별 13%가 B형간염서 "연유"|서울대 의대·인제대 의대 임상연구서 밝혀져
B형간염 바이러스가 신장병을 일으키는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C형(비A 비B형)간염의 국내 항체양성률이 확인됨에 따라 간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신장병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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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잡는 모기약, 천연모기퇴치제로 엄마들 고민 끝!
여름이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이다. 아이들 얼굴에 모기가 물리면 간지러워하는 모습에 한번 속상하고, 긁어서 덧난 상처에 두 번 가슴이 아프다. 이러한 우리 아이를 모기로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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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피하고 인스턴트·고지방식 삼가야
성인 여드름 환자가 늘고 있다. 청춘의 심벌로만 여겨졌던 여드름이 25세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거나 없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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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병의 근원, 탁한 피 막으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물이 지나는 수도관도 오래되면 묵은 찌꺼기가 생긴다. 시원하게 흘러야 할 물이 흐르지 못하면 탁해져 악취가 나기 십상이다. 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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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수급에 '적신호'…내 피 한방울이 생명 살린다면
추위로 헌혈이 줄어든 데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단체 헌혈마저 끊겨 최근 서울지역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4개 혈액원의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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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광우병 대책세워야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등 서유럽을 강타한 광우병 파동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유럽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날로 늘고 있어 무풍지대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식량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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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혈액|전신을 여행하는 생명열차
성경에는 피에 관한 기록이 5백군데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로 목욕을 하고 로마의 검투사들은 격투에 져서 죽은 상대방의 피를 마셨다고 한다. 피속에 용기와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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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혈량 70% 수입혈장에 의존
중국에서 수입된 혈장에서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中央日報 10월 17일자 23面)는 국내수요량의 70%를 수입혈장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헌혈을 포함한 혈액관리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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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희씨 21년간 215차례 헌혈
21년간에 걸쳐 2백15 차례나 헌혈을 한 사람이 있다. 충남도청 기반조성과에 근무하는 최문희(崔文喜.40.7급.사진)씨. 崔씨는 1979년 고교 3학년 때 학교측의 권유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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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헌혈'은 그만…훈증기등 퇴치약 쏟아져
올 여름엔 엘니뇨 탓에 모기 등 해충이 두 배 이상 늘어나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모기와 싸우느라 고생해야 할 판이다. 이에 따라 모기등 해충 퇴치상품도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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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120만명 피에서 60만L 혈액제 나온다
SK플라즈마 직원이 최신 자동화 크로마토그래피 설비를 이용하여 혈장으로부터 혈액제제를 정제하고 있다. 오른쪽 노란색으로 보이는 액체가 혈장이다. [사진 SK플라즈마] ‘피(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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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병 고치자고 14세 아들 골수 뽑으라니" 말초혈 이식 막는 장기이식법 바뀐다
[중앙포토] 지난해 9월 백혈병 환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14)에게서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로 했다. 조혈모세포 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 가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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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127만원, 하루 18번 바늘꽂는 20대…"여긴 자본주의 끝"
"아침이 되면 약을 먹고 온종일 피를 뽑아가요. 18번 정도 채혈을 한 뒤에 팔을 보면 주사 때문에 멍이 들어있거든요. 멍 자국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죠."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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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374번 피 뽑았다…헌혈하려 담배도 술도 피하는 남자
“헌혈로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26년간 374회의 헌혈을 지속해오며 소아암 환자들을 도와온 고양도시관리공사 주임 유영진(45)씨는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